씨젠의료재단이 지난 9월 28일 동아대학교병원과 국내·외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분야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동아대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갑노 씨젠의료재단 대표의료원장·허재택 동아대병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씨젠의료재단은 의료지원사업에 필요한 진단검사 및 이를 위한 전문인력과 물품을 지원키로 했다. 동아대병원은 의료지원사업에 필요한 의료진 배치, 검진 및 예방·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천종기 씨젠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씨젠의료재단은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의료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