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미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가 20일 오전 국회 앞에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입법 시도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김 이사는 "이 법안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고, 이로 인해 국민건강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칠 악법"이라며 "의협은 국민의 공감대를 확보하며 국회, 정부, 한의계를 상대로 투쟁을 가열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협은 지난 18일 김록권 상근부회장, 19일 김태형 의무이사, 20일 김금미 공보이사 등 의협 상임이사진의 국회 앞 1인 시위를 이어 나가고 있다. 21일에는 조경환 홍보이사가, 22일에는 박영부 재무이사가 국회 앞 1인 시위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