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관절종양학회 증례토론회 함께...최신 진단·수술법 소개
골연부종양·전이암센터, 22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대강당
골연부종양·전이암센터, 22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대강당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골연부종양·전이암센터는 22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가톨릭 골연부종양 심포지엄을 연다.
'골연부종양학의 최근 진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골연부조직종양 분야의 영상·병리 검사를 통해 포괄적인 진단과 수술 기법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골연부종양 분야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효율적인 다기관 협력 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골관절종양학회 증례토론회를 비롯해 35년간 골연부종양 분야의 발전을 이끈 강용구 가톨릭의대 교수의 정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열린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일본·중국의 골연부종양 분야 권위자를 초청,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2009년 서울성모병원 개원과 함께 문을 연 골연부종양·전이암센터는 지난 8년 동안 다학제 협진을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골연부종양·골 전이암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정양국 골연부종양·전이암센터장(정형외과)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골연부종양·골 전이암 진료시스템이 혁신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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