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사시니어클럽 스마트폰 활용 교육 가져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산하 의사시니어클럽은 14일 시니어 회원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폰 활용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앱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50대에서 80대까지 시니어의사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폰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스마트기기의 이해, 스마트폰 환경설정하기, 어플검색 및 다운로드 방법, 카카오톡 서비스활용, 명함등록 어플활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개편된 대한의사협회 어플사용법 강의가 호응을 얻었다.
추무진 회장은 "지난 6월 의협 종합학술대회의 의사시니어클럽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교육을 실시하게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시니어의사회원들의 권익과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사시니어클럽 운영위원으로 교육에 참가한 김화숙 고문은 "시니어 의사 회원들의 열의에 찬 분위기 속에 교육이 잘 이뤄져 참석한 회원들과 교육 진행을 도운 의협 사무처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2~3 차례 교육을 더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회원은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앞으로도 시니어의사회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의사시니어클럽은 2011년에 발족해 자원봉사활동 중심으로 운영하다 올해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봉옥)를 새로 구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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