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회진 언제 오는지 알면 얼마나 좋을까?"
"의사 회진 언제 오는지 알면 얼마나 좋을까?"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7.09.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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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6월부터 '회진예고제'…환자 만족도 높여

순천향대 구미병원 전영준 교수가 회진이 예고된 시간에 환자를 방문에 환자에게 질환 상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이 지난 6월부터 담당교수의 회진 시간을 미리 확인 할 수 있는 '회진예고제'를 시행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회진은 주치의로부터 질병상태·치료경과에 대해 자세하게 들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환자와 보호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간이다.

병원은 환자와 보호자가 언제든 쉽게 확인 할 수 있게 입원생활안내문과 병동 게시판에 회진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회진예고제'로 환자는 불필요한 기다림이 줄고 의료진은 환자회진에 대한 의무와 책임감이 높아졌다.

신경과 병동에 입원한 최 모씨는 "주치의가 시간 맞춰 내 상태를 봐주니 이야기 할 기회가 늘었다"며 "입원치료에 만족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래경 병원장은 "회진은 의료진과 환자의 약속"이라며, "의료진과 환자의 소통이 치료 효과 증진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환자 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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