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훈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구미병원 심장내과)가 세계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8년 판에 등재된다.
안 교수는 급성 심근경색처럼 응급을 요하는 질환부터 만성심부전·고혈압·고지혈증·동맥경화·심판막 등 심혈관질환에 대한 치료와 연구를 선행해 오고 있다.
안 교수는 심장내과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국제심장학회지>를 포함해 다수의 우수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해 왔다. 2012년 유럽PCR학술회의에서 발표한 논문은 우수상을 수상 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그 연구 가치를 인정받았다.
2014년에는 지역 최초로 복부대동맥 교정술(EVAR)을 성공시켰다. 스텐트 그라프트를 삽입하는 혈관 내 대동맥류 교정술로 마취와 절개없이 시행되어 빠른 회복과 출혈 및 합병증을 최소화했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생애 첫 연구사업'에 최종 선정돼 '관상동맥 중재시술 관련 비교 연구' 에 3년간 국가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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