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김안과병원서...의료분쟁 경향·대처 방안
대한병원협회는 9월 15일 오전 9시 김안과병원 망막병원7층 명곡홀에서 '의료분쟁 사례' 연수교육을 연다.
병협은 "병원의 정상적인 운영과 의료인의 적극적인 의료행위에 위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의료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연수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의료분쟁 증가에 따른 일선 병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2017년 의료 관련 법률 동향(정석관 아주대병원 법무팀 계장) ▲최근 의료분쟁 경향 및 대처방안(정미영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국 의료팀장) ▲병원 담당자가 유의해야할 의료분쟁조정 실무(이항영 강북삼성병원 법무파트장) ▲합리적 배상액 산정과 의료분쟁 해결(최장섭 한림대의료원 변호사) ▲웃음 뒤에 숨은 눈물, 감정노동(김진영 연세대 교수) ▲정형외과 의료분쟁 예방과 사례(강기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상임감정위원) ▲외국인환자에 대한 의료분쟁 사례(안현아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예방연구팀장)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9월 6일까지 병협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 문의(02-705-9247 병협 국제학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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