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건·김호우 원장 "어르신들 건강하게 여름 나는 데 작은 도움됐으면…"
부산시 북구 하나연합의원이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공창종합사회복지관에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다. 또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선풍기 100대씩 10년간 지원키로 약속했다.
박종건 원장은 "무더위에 고생하는 독거노인 댁에 낡은 선풍기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선풍기를 구매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김호우 원장 역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공창종합사회복지관 측에서는 "많은 어르신들이이 시원한 여름을 지낼수 있게 돼다. 필요한 분들께 잘 나눠드리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종건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언제든지 돕겠다"며 매년 100대씩 10년동안 선풍기 기부를 약속했다.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은 부산시 북구 금곡동 주공1단지에 위치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지역사회문화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