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바이오마커를 개발하기 위해 학회와 대학, 전문검사기관 등이 참여하는 4자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강진형)는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소장 성승용)·SCL(회장 이경률)·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박진영) 등 4자간 중개연구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들은 암 임상연구를 통해 각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임상검체를 수집하고 자원화해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개발·분석하는 중개연구 네트워크의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암 임상연구 및 중개연구 △새로운 과학적 근거 창출 △연구 질 향상을 위한 교류 협력을 주로 맡게되며, SCL(서울의과학연구소)는 △각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임상검체 수집·보관 △검체를 이용한 전문화된 검사분석을 수행한다.  또한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는 △임상검체의 면역학적, 분자생물학적 분석 △중개연구 자문을 통한 연구 협력을,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는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개발하기 위한 제반 분석을 진행한다.

4개 협약기관들은 항암요법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새로운 연구 결과를 분석·도출함으로써 항암치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