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급 학술지 20편 발표...2016년 SMISS 최우수 논문 선정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 전문 강남 우리들병원 신임 병원장으로 배준석 신경외과 전문의가 취임했다.
배준석 신임 병원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에서 전공의 수련을 거쳐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강남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전임의를 거쳐 우리들병원에서 진료하며 SCI급 국제학술지에 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2014년 우리들병원 최우수 구연 발표상, 2016년 베스트 척추 전문의상, 2016년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2016년 10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미국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SMISS)에서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의대(UCSF)와 공동으로 '시상면 불균형을 동반한 성인 척추변형 환자에 대한 세 가지 다른 수술법의 치료 효과 연구'를 발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배 원장은 이 연구논문을 통해 광범위한 절개 없이 최소침습적인 융합술이 척추변형을 동반한 고령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배준석 신임 병원장은 "지난 36년 동안 우리들병원을 이끌어 온 많은 선후배 의료진과 직원들의 수고와 노력을 기억하며 그만큼 병원장의 자리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내시경 치료가 새로운 지평을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더욱 격려하고, 척추치료의 전 영역에서 최소침습 척추치료의 경계를 넓혀 가며 끝없는 훈련을 통해 차별화 한다는 병원의 핵심적인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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