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병원, 스포츠의학 종합병원 입지 다진다
CM병원, 스포츠의학 종합병원 입지 다진다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7.08.03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도영 이사장, 척추 분야 김진혁 전 인제의대 교수 영입
이상훈(건국의대·어깨)·김진수(을지의대·발목)·이상훈(서울의대·무릎) 포진
▲ CM병원 정형외과 의료진. 왼쪽부터 김진수(족부)·김진혁(척추)·이도영(이사장)·이상훈(병원장·어깨)·이상훈(무릎).
CM병원이 스포츠의학 중심의 종합병원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36길 13에 위치한 CM병원은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신경외과·신경과·내과·외과·산부인과·마취통증의학과·영상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 등의 진료과를 갖춘 종합병원.
 
CM병원은 1949년 고 이범순(1914∼2000년)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연합병원으로 개원, 1978년 충무병원으로 명칭을 바꿨다. 1984년 정형외과 전문의인 아들 이도영 이사장이 2대 병원장을 맡아 정형외과의 외연을 넓혔다. 이 이사장은 금융감독원 심의위원·고등법원 자문의 등을 맡기도 했다. 
 
2012년 건국의대 교수(건국대병원 정형외과)로 재직 중인 손자 이상훈 병원장이 합류하면서 스포츠의학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이상훈 3대 CM병원장은 1999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수련 후 2004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미국 뉴욕 콜롬비아대학병원에서 견주관절·관절경·스포츠손상 임상강사를 거쳤다.
 
한국에서는 처음 세계올림픽위원회(IOC) 인증 스포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이상훈 병원장은 NC다이노스 수석팀닥터·기아타이거즈 팀닥터·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팀닥터를 맡고 있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와 선문대학교 보건대학 교수도 겸임하고 있다. 
 
2015년에는 을지대병원에서 족부 진료를 맡고 있는 김진수 교수가 합류했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의 팀닥터·이랜드 FC 수석 팀닥터를 맡고 있다. 
 
2016년에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무릎 분야를 진료하고 있는 이상훈 서울의대 교수와 손을 잡은 데 이어 최근 인제의대 상계백병원에서 척추분야를 진료하고 있는 김진혁 인제의대 교수를 영입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를 지나 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는 만큼 노인성 관절 질환에 대한 진료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고령이기에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CM병원은 김 교수의 합류를 계기로 척추-관절-스포츠의학 전 분야에 걸쳐 원스톱 진료팀을 갖추게 됐다.
 
이상훈 병원장은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프로선수 등 엘리트 선수들이 한 병원에서 원스톱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했다"면서 "CM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아시아 스포츠 의학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손발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