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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의원,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 쾌척
박인숙 의원,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 쾌척
  • 이승우 기자 potato73@doctorsnews.co.kr
  • 승인 2017.07.2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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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이 자주 찾고 싶은 회관 만들어 달라" 당부
추무진 의협회장 "회원 긍지·자긍심 되는 회관 신축"

▲ 의사 출신인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28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의협신문 김선경
의사 출신인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도 대한의사협회 신축회관 건립에 힘을 보탰다.

박 의원은 28일 국회 자신의 의원실에서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과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을 만나, 신축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만남 전에 의협 측에 500만원을 이미 전달했고, 나머지 500만원은 추후 전달하기로 약정했다.

박 의원은 "회원들이 자주 찾고 싶은 의협회관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의협회관이 의협의 위상에 맞지 않게 너무 허름하다. 지어진 지 너무 오래돼서 그런 것 같다"면서 "의협과 회원들이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이 자주 찾고 싶은 의협회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협이 기능적으로 발전하려면 모체(의협회관)가 좋아야 한다. 의협회관 재건축 추진을 위해서는 100억원 이상을 모금해야 한다. 많지 않지만, 나의 신축기금 후원이 기금 모금에 자극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추무진 의협회장은 박 의원의 신축기금 후원에 감사를 표하고, 소정을 선물을 전달했다.

추 회장은 박 의원에게 "의협을 사랑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회관 신축기금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그러면서 "후원해주신 소중한 신축기금은 의사의 긍지와 자부심의 상징이 되고, 협회의 또 다른 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회관을 신축하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11만 의사의 위상이며 협회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회관을 성공적으로 신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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