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및 중구의사회 임원들이 24일 오후 '보건소장 임용조항 관련 간담회'가 열리는 서울 중구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앞에서 보건소장 의사 임용 원칙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추무진 의협 회장과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은 1인 시위 현장을 방문해 보건소장 임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앞서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5월 보건소장 의사 우선 임용을 명시한 지역보건법 관련 조항이 특정 직종을 우대하는 차별행위라며 시정을 권고한 바 있다. 사진 왼쪽부터 추무진 의협 회장, 김성배 중구의사회 총무이사,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