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3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강윤구 보건복지부 차관)를 열어 오는 7월까지 `건강보험보장성강화소위원회'를 운영키로 결정했다.
이 위원회는 암 등 고액의 진료비가 들어가는 중증질환자의 본인부담률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감기와 물리치료에 대한 급여적정화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소위는 총 12인 내외로 구성되며 건정심위원 중 가입자대표·공급자대표·공익대표 각 3인과 외부전문가 3인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균형적인 보장성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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