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7월 4일 창립한 대한뇌종양연구회에 뿌리를 두고 있는 대한뇌종양학회는 난치병인 뇌종양을 보다 잘 치료하기 위해 뇌 기초연구와 새로운 진료 방법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매년 국내외 학술대회·학술 집담회를 개최, 뇌종양 기초·임상·중계 연구 분야의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 있다.
2002년부터 대한뇌종양학회지(Journal of Korean Brain Tumor Society)를 창간, 2011년 <Brain Tumor Research and Treatment>(BTRT)로 변경해 발행하고 있다.
2003년과 2010년 Asian Society for Neuro-Oncology(ASNO)를 개최했으며, 2007년부터 한-중 뇌종양 학술대회를 벌갈아 열고 있다.
정 신임회장은 대한두개저외과학회장·대한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호남지회장을 맡고 있다.
두개저·청신경초종 수술을 비롯해 5000여건의 뇌종양 수술을 집도했다.
2014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아시아뇌종양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2004년 화순전남대병원 개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뇌종양 전문클리닉을 개설했다.
화순전남대병원 뇌종양클리닉은 뇌종양 기초연구부터 임상 수술·항암 치료·방사선 치료·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 등의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진료 시스템을 갖췄다.
2013년 '아시아 태평양 신경외과수술교육센터'를 개설, 아시아지역 젊은 의료인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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