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케토톱 자체생산 능력 확보 경쟁력 커져
한독 케토톱 자체생산 능력 확보 경쟁력 커져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17.06.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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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타 생산공장 준공 수탁생산 확대
김영진 회장 "케토톱 경쟁력 발판 마련"

최근 준공된 한독의 프라스타 생산공장
한독이 충북 음성공장에서 '플라스타 생산공장' 준공식을 27일 개최했다. 2014년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을 태평양제약으로부터 확보한 이후 '플라스타 생산공장'을 준공으로 자체 생산 능력까지 갖추게 됐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이번 플라스타 생산공장 준공으로 케토톱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한독 음성공장의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한독은 300억원을 투자해 2015년 6월 음성공장 부지에 '플라스타 생산공장'을 착공해 올해 6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MP 승인을 받았다.

'플라스타 생산공장'은 국제적 수준의 품질 경영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생산공장으로 연간 최대 3억 9천만매의 플라스트를 생산할 수 있다. 케토톱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새로운 패치제제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준공된 '플라스타 생산공장'은 친환경 시설과 스마트 팩토리 인프라를 갖췄다. 생산 중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을 소각하는 축열식소각로(RTO)를 설치해 대기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유기용매 자동이송장치와 저소음·저진동 생산장비를 도입해 작업환경도 개선했다. 제조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제조실행시스템(MES)과 작업장환경관리시스템(BMS), 자동 입출고 시스템, 자동 검사시스템 등도 갖췄다.

프라스타 공장의 케토톱 생산라인
케토톱 2016년 매출액은 2015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올 1분기 역시 전년 동기보다 40% 성장했다. 한독은 올해부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도 케토톱을 수출할 계획이다.

한독 음성공장은 국내 KGMP 인증은 물론 14개국으로부터 GMP 인증을 받아 국내외 8개 제약사의 30여개 의약품을 수탁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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