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의료인이라면 누구나 거쳐야 할 필수 과정 자리잡아
수료식에는 권준수 운영위원장의 수료식사를 시작으로, 김연수(서울대병원 부원장), 고문위원,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조인성 총동문회장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이어 수료생 이수패 및 최우수상(3명)·우수상(2명)·공로상(15명) 및 프로젝트 연구과제상(15명)·개인과제상(2명)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4개월 간 실시한 팀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의료기관의 대응전략'이라는 공통의 주제로 연구했고, 4개조의 우수한 과제물을 심사한 결과 연구과제상 최우수상은 '상급종합병원 2팀'(4조) 이 수상했다.
AHP과정은 의료정책, 소비자트렌드, 비용절감, 구조조정, 협상 등 탄탄한 커리큘럼과 수강생이 직접 참여하는 개인연구과제 제출, 결석·지각·조퇴까지 점검하는 철저한 학사관리가 조화를 이뤄 의료계 뿐만 아니라 의료산업분야 전반에서 수강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편, AHP 제23기는 오는 7월 초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고, 강좌는 9월에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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