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진 경기도병원회장이 시·도병원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시·도병원협의회는 15일 롯데호텔에서 전국 시·도병원협회를 열고 새 협의회장에 정영진 경기도병원회장을 선출했다. 정 신임 협의회장은 대한병원협회 사업위원장(경기도 용인시·강남병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병협이 주최하는 K-HOSPITAL FAIR를 주도하고 있다.
협의회장의 임기는 1년으로 정했으며, 수도권과 지방에서 번갈아 가며 선출키로 했다.
친목 모임에서 탈피, 시·도병원회 회칙(운영규정)도 갖추기로 했다. 각 시도병원회장 임기는 2년으로 하되 1회만 연임할 수 있도록 권고키로 했다. 지금까지 시도병원회 임원은 병협 정회원 병원으로 제한했으나 각 시도병원회에 자율적으로 맡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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