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정부 보장성강화 정책 및 AI 기반 심사의 본격 추진을 위한 조직 정비에 나선다.

15일 심평원은 직제규정 시행세칙 일부개정세칙안을 사전예고했다.

먼저 현재 2실로 운영되고 있던 수가개발실을 3실로 개편했다. 수가개발2부를 신설, 기존의 수가개발2부는 수가개발3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신설된 수가개발2부는 정부의 보장성강화 정책을 뒷받침하는 조직으로써, 의료전달체계 개편 및 일차의료기능 강화에 대한 정책지원을 담당한다. 급여전환 항목의 수가 모니터링 및 재평가도 맡게 됐다. 

아울러 올 초 종병심사 이관으로 인한 각 지원 기능강화를 위해 대구지원에 심사평가2부를 신설한다. 기존의 심사평가부는 심사평가 1부로 명칭을 변경한다.

또 위원회운영실에서 심사기준관리부 및 EBH부를 삭제하고, 대신 심사기준관리부의 급여기준 개선 업무는 의료행위기준부와 치료재료기준부로 이관키로 했다. 근거중심의 심사기준 가이드북 개발업무는 위원회운영부로 승계했다.

EBH부에서 담당했던 근거중심 보건의료 평가 및 방법론 개발 등 관련 업무는 위원회운영부에서 승계, EBRM마스터 운영 및 교육 기능은 인재개발부로 이관했다.

심평원은 오는 21일까지 이같은 사전예고에 대한 의견제출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