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사랑의 도서 바자회…도서 할인 판매
수익 25% 해외 환아 나눔의료·저소득 응급환자 후원비 사용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해외 환아 나눔의료사업 및 지역 저소득 가정 응급환자 후원을 위한 '제11회 사랑의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는 오는 24일(토)까지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토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12시다.
이문성 병원장은 "매년 사랑의 도서 바자회를 통해 의료비 후원 기금을 마련하고, 형편이 어려운 지역 응급환자를 비롯 해외 환자까지 돕는 등 우리의 나눔을 필요로 하는 환자라면 국경도 초월해 돕고 있다. 시민의 작은 관심과 도움이 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좋은 취지의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는 도서할인행사 전문업체 '오픈북(Open book)'과 함께 진행한다(문의: 사회사업팀 ☎032-621-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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