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성 및 신속성 향상과 행정부담 감소 전망
4년새 이의신청 80% 이상 증가, 16일부터 도입
심평원은 이의신청 접수 건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른 처리 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시스템 도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의신청 건수는 2012년 51만 7394건에서 2016년 93만 3461건로 80.4% 폭증했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심평원은 서면으로 진행하던 이의신청 절차를 전자문서로 접수 및 전산심사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이번 프로그램 도입으로 ▲접수의 정확성 및 신속성 향상 ▲이의신청 전 과정을 전산으로 작성·관리함에 따른 행정부담 감소 ▲이의신청 처리기간 단축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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