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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4-25 18:04 (목)
산자부 병협 B2B 선정

산자부 병협 B2B 선정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3.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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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병원정보화기반조성사업단이 중심이 된 '의료용구업종 컨소시엄'이 3년여의 노력 끝에 16일 산업자원부 'B2B 네트웍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의료용구 분야의 전자상거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산자부는 이번 사업에 2년간 1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컨소시엄도 자체적으로 6억원을 조성, 시범사업 총사업비는 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컨소시엄이 추진하게 될 주요 사업내용은 ▲e-비즈니스 구현을 위한 전자상거래 인프라 구축 ▲기업간 원활한 e-비즈니스 확산을 위한 표준화 활동(물품분류 및 코드, 전자문서, 구매프로세스, 카탈로그) ▲협업체계 구축 및 교육 등이다

컨소시엄측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표준화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의료업종의 표준체계 확립을 위한 정책과제로 추진키로 했으며, 시범사업 포털사이트를 통해 의료기관,공급사,관계사가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 기반을 다져나가기로 했다.

의료용구업종 컨소시엄은 병협을 중심으로 서울대병원,연세의료원,가천길병원 등 대형병원과 대림성모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과 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메디슨 등 공급업체, 이지메디컴,엠씨씨 등 IT사업자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의료용품의 적시 조달체계를 구현함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간접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온 병원정보화기반조성사업단은 지난해 서울대병원,연세의료원,전남대병원 등 총 9개 병원이 제출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 물품자료 목록을 받아 국제표준분류체계(UNSPSC)에 부합하는 약 2만여개 품목의 표준분류체계 및 코드관리시스템을 완성한 바 있다.

대한병원협회 병원정보화기반조성사업단이 중심이 된 '의료용구업종 컨소시엄'이 3년여의 노력 끝에 16일 산업자원부 'B2B 네트웍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의료용구 분야의 전자상거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산자부는 이번 사업에 2년간 1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컨소시엄도 자체적으로 6억원을 조성, 시범사업 총사업비는 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컨소시엄이 추진하게 될 주요 사업내용은 ▲e-비즈니스 구현을 위한 전자상거래 인프라 구축 ▲기업간 원활한 e-비즈니스 확산을 위한 표준화 활동(물품분류 및 코드, 전자문서, 구매프로세스, 카탈로그) ▲협업체계 구축 및 교육 등이다

컨소시엄측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표준화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의료업종의 표준체계 확립을 위한 정책과제로 추진키로 했으며, 시범사업 포털사이트를 통해 의료기관,공급사,관계사가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 기반을 다져나가기로 했다.

의료용구업종 컨소시엄은 병협을 중심으로 서울대병원,연세의료원,가천길병원 등 대형병원과 대림성모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과 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메디슨 등 공급업체, 이지메디컴,엠씨씨 등 IT사업자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의료용품의 적시 조달체계를 구현함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간접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온 병원정보화기반조성사업단은 지난해 서울대병원,연세의료원,전남대병원 등 총 9개 병원이 제출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 물품자료 목록을 받아 국제표준분류체계(UNSPSC)에 부합하는 약 2만여개 품목의 표준분류체계 및 코드관리시스템을 완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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