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양화·서예·사진 부문 수상자 결정…6월 30~7월 2일 종합학술대회 기간 중 전시
의인미전 심사위원회는 지난 5월 27일 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출품된 작품에 대한 각 부문별 수상작을 결정했다.
한국화·양화·서예·사진 부문별 심사 결과 올해의 대상은 '충의단절(忠義丹節)'을 화제(畵題)로 한국화 부문에 출품한 이성락 원장에게 돌아갔으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3편, 우수상 4편, 특선 11편을 입상작으로 뽑았다.
대상을 받은 이성락 원장은 △대한민국 문인화 대전 특·입선 △포스코 불빛 대전 특·입선 △대구·경북·영남 서예문인화 대전 입선 다수 △대한민국 죽농서화대전 특선·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중견 한국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의인미전 입상작과 출품된 작품은 오는 6월 30일∼7월 2일 '미래의학과 건강수명'을 주제로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기간 중 1층 컨벤션센터에 전시된다.
의인미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이성락 원장(대구 수성·바른등신경외과의원) ◇최우수상 ▲양화-김봉수 원장(강원 속초·김봉수외과의원) ▲서예-최삼임 교수(전북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사진-배현철 원장(전북 군산·소룡의원) ◇우수상 ▲한국화-구자운 원장(경남 함안·구자운의원) ▲양화-고미경 원장(강원 원주·고려가정의원) ▲서예-오정호 원장(광주 동·오정호비뇨기과의원) ▲사진-강진경 원장(부산 서·강진경내과의원) ◇특선 ▲한국화-안효숙 교수(서울아산병원 안과) ▲양화-김성기 원장(충북 청주·조엘소아청소년과의원) 이강온 원장(울산 남·온이비인후과의원) 이은정(경북 청도·하나병원) 박제상 원장(서울 은평·박제상재활의학과의원) 김옥화 교수(삼성창원병원 영상의학과) ▲서예-장용석 과장(서울의료원 외과) 곽병은 원장(강원 원주·밝음의원) 정상돈 원장(대전 중·백제정형외과의원) ▲사진-성기호(은퇴·서울의대 졸업) 박호선(휴직·부산의대 졸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