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입원 생활로 이미용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0여명의 현직 헤어디자이너가 자원봉사자로 참여, 신나는 가위소리를 들려줬다.
한대희(韓大熙) 원장은 "작은 부분이라도 환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 진정한 서비스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진료 외적인 부분에 관심을 쏟아 환자의 불편을 줄이고 환자중심의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라매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반응이 좋자 매월 무료헤어컷팅 서비스를 펼쳐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