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16 21:21 (화)
강남성심병원, 금천구 리본봉사단과 업무협약
강남성심병원, 금천구 리본봉사단과 업무협약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7.05.23 10:37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거환경 개선·장학사업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

강남성심병원과 금천구 봉사단체인 '리본봉사단'은 17일 업무협약을 맺고 사랑의 쌀 나누기·자선바자회·환경정화캠페인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벌이기로 했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은 지난 5월 17일 오후 5시 병원장실에서 금천구 리본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영구 병원장을 비롯해 윤성대 행정부원장, 임은주 간호부장, 민양기 나눔봉사단 단장 등 보직자와 박상필 리본봉사단 단장 및 단원들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상호 연대를 통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강남성심병원은 교직원들로 구성된 자발적인 봉사활동모임인 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김장 나누기, 자선 바자회, 환경정화 캠페인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천구를 대표하는 리본봉사단과 함께 지역주민에게 더 큰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필 단장은 "금천구민이 가장 많이 찾는 병원 중 하나인 강남성심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눌 기회가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본봉사단'은 금천구민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체로서 주부·회사원·인테리어 종사자 등 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도배·주방공사와 같은 주거환경 개선, 먹거리 봉사, 청소년 대상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