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우 계명의대 교수(동산의료원 정형외과)가 지난 4월 28일 경주시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제3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4월까지이다.
민병우 교수는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인공관절 센터 교환교수로 활동했으며, 동산의료원 전산차장, 대외협력처장, 사무처장과 동산병원 부원장, 동산병원장을 역임했다.
대한골절학회는 1985년 골절연구회로 출발해 현재 정형외과 관련 학회 중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한 학회로서 외상 및 골절환자를 치료·연구하며 정형외과 분야 최대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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