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유일하게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가 의료전문가를 새롭게 영입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섰다.

DHP는 소아과·피부과·안과·내분비내과·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 의사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신의 인허가 전문가·변호사·인공지능 등의 전문가 총 14명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국내의 여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중에서 다양한 진료과의 의료전문가와 인허가 전문가까지 갖춘 곳은 DHP가 유일하다.

최윤섭 DHP 대표는 "초기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사업방향을 정하고 사업성을 재고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를 의학적으로 검증하고 국내외 의료계와의 연계 등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의료전문가들의 합류로 의료 분야에 특화된 혁신적인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DHP는 지난해 6월 서울대병원 교수 출신의 최윤섭 대표를 비롯해 의사이자 IT 융합 전문가인 정지훈 교수, 맥킨지 컨설팅 출신의 내과전문의 김치원 원장 등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들이 공동 설립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유전 정보 분석을 통해 희귀질환을 진단하는 쓰리빌리언을 투자 및 육성하고 있다. 오는 6월 29일에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생태계의 구성원이 참여하는 'DHP 헬스케어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 DHP가 대거 영입한 의료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