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수 회장
대한모발학회가 5월 27일 탈모증 치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2017 그린헤어캠페인'을 개최하고 '열린 탈모 클리닉'과 '원형 탈모증 바로 알기 및 환우회 모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열린 탈모 클리닉'은 오는 27일 동대문 굿모닝시티 광장에서 진행되는 탈모 검진 행사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대한모발학회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1:1 탈모 검진 및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탈모 상식 관련 퀴즈 이벤트와 사진 촬영 이벤트도 마련된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중구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탈모증 바로 알기 및 환우회 발족 모임'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원형탈모증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원형탈모와 난치성 탈모에 대한 예방과 치료법, 왜곡된 정보 바로 알기 등 질환에 대한 전문의 강의와 더불어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제공된다.

2부에서는 원형탈모증 환우회 발족식을 갖고, 배우 겸 연출가 윤사비나와 주현재 교수가 참여해 질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윤사비나와 팝페라 가수 고상연이 환우들에게 질환 극복의 희망을 전하는 공연을 준비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는 환우뿐만 아니라 환우 가족은 물론 탈모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원수 대한모발학회 회장(연세대 원주의대 피부과)은 "국내 탈모증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탈모증을 질환으로 인식하지 않아 올바른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그린헤어캠페인을 통해 탈모증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그린헤어캠페인은 대한모발학회가 전개하는 캠페인으로, 탈모의 조기 진단과 올바른 의학적 치료의 중요성을 알려 나가는 것을 목표로 활동한다.

또 난치성 탈모증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중증의 난치성 탈모 환자들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질환 극복을 돕는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