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백아산에서 220여 회원·가족 참여
광주광역시의사회는 14일 화순 백아산에서 회원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3회 회원친선 등반대회를 열었다.
상록회관 앞에서 버스 6대로 출발한 이날 등반대회에는 회원과 가족 등 220여명이 참여했다.
백아산 관광목장·각수바위·능선삼거리·하늘다리·철쭉군락지 코스에서 진행한 등반대회에는 명예회장단과 원로 고문 등이 참석, 회원들을 격려했다.
홍경표 광주시의사회장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모처럼 진료실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우의를 다지기 위한 등반대회에 함께 해 주신 회원과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시의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 백아산은 810m로 석회석으로 된 산봉우리가 마치 흰 거위들이 모여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 백아산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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