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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앤카엘, 전립선비대증 2상 완료
젬백스앤카엘, 전립선비대증 2상 완료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17.05.1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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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으로 국내 3상·글로벌 임상 착수

송형곤 젬백스앤카엘 바이오사업부문 사장
젬백스앤카엘이 12일 텔로머라제 유래 펩타이드 'GV1001'의 국내 양성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2상 임상시험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송형곤 젬백스앤카엘 바이오사업부문 사장은 "올해 안으로 국내 3상 임상과 글로벌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젬백스는 GV1001의 전립선비대증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조성물 국내 특허를 2016년 12월에 획득했다. 올 1월에는 미국 특허권도 취득했다.

젬백스앤카엘은 동국대 경주병원과 계명대 동산의료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을지대 을지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중앙대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등이 161명의 양성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 GV1001 임상 3상을 했다고 밝혔다. 임상 3상 결과는 앞으로 국제학회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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