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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컴퓨터화시험의 발전과 미래' 심포지엄

국시원, '컴퓨터화시험의 발전과 미래' 심포지엄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7.04.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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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개원 25주년을 맞아 오는 5월 18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컴퓨터화시험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국시원은 2017년 하반기에 시행하는 1급 응급구조사 시험에 Tablet PC를 이용한 컴퓨터화시험(SBT)을 도입한다. SBT는 지필시험과 비교했을 때, 동영상과 소리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문제 출제가 가능하고 시험 중 응시자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으며, 시험 후 합격자 발표까지의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이에 컴퓨터를 이용한 시험 중 가장 발전한 단계인 CAT(Computerized Adaptive Test)를 주제로 컴퓨터화시험의 발전에 관해 니가타세이료대학교(NSU)의 Tetuso Kimura 교수, 미국 주정부간호국협의회(NCSBN)의 Philip Dickison 이사, 그리고 캐나다 의사시험협의회(MCC)의 Andre F. De Champlain 이사를 초빙해 이론과 시행 경험에 관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CAT의 기본적인 구성에 대해 알아보고 CAT로 시험을 시행하기 위해서 어떠한 준비가 필요한지를 토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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