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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QI간호사회, 환자안전법 이상을 고민하다
한국QI간호사회, 환자안전법 이상을 고민하다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7.04.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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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서 춘계학술대회 개최

 
한국QI간호사회는 21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Beyond the Law - 환자안전법, 그 이상의 환자안전가치 실현을 위하여' 를 주제로 2017 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병원의 QI 및 환자안전담당자와 관련 의료인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하태길 서기관(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이 '환자안전법에 따른 환자안전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서희정 팀장(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안전법의 실제 운용'에 대해 설명했다.

또 구홍모 실장(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사업실)은 '환자안전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 발표를 통해 환자안전사고 보고 사례를 토대로 의료기관의 환자안전활동과 의료 질 향상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환자안전기준 관리 및 해외선진병원사례를 통한 환자 및 보호자의 환자안전 활동 참여와 의료기관의 환자안전사고 예방 개선 사례에 대한 강의를 통해 환자안전 시스템과 문화를 갖춘 의료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QI 및 환자안전전담간호사의 역할을 공유했다.

천자혜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의료 정책의 방향이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시스템과 문화를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질향상과 성과평가에 중점을 두고 있어 이러한 변화에 한국QI간호사회 회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환자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 대상의 지원과 정보 공유를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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