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경영학회 내달 13일 한양대학교에서
한국의료경영학회는 오는 5월 13일(토) 오후 1시 서울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7층 SKT홀에서 '4차 산업혁명과 Healthcare'를 주제로 제 8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의료산업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의료 산업 각 계 대표들이 나와 토론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공지능과 생명윤리'를 주제로 박상은 샘병원 대표원장(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의료기기 산업과 병원산업의 미래를 조명할 예정이다.
의료기기산업의 미래에 대해서는 김해동 B. Braun Korea 회장, 황민호 KAIST 박사(미래 의료로봇 연구단)의 강연과 토론이, 병원산업의 미래에 대해선 백정흠 가천대 길병원 외과 교수, 김도훈 아산병원 소화기 내과 교수, 박희동 서울의료원 재활의학과 교수의 강연과 토론이 이어진다.
4월 중순부터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행사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문의 : hchoi01@beckman.com).
이창원(한양대 경영학부) 한국의료경영학회장은 "의료산업에 종사하거나 평소 4차산업 혁명에 관심이 있던 사람들에게는 의료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반적이 이해와 더불어 향후 계획과 변화에 대한 대처방안을 함께 고민 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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