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심평원 이틀 연속 고강도 압수수색
부산지검, 심평원 이틀 연속 고강도 압수수색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7.04.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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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1시부터 수색 재개, 실거래가 인하제도 등 집중요구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이 이틀 연속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지검은 동아제약 리베이트건 등으로 11일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와 심평원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부산지검은 어제(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수사관 10여명을 동원해 심평원 약제급여실 및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오늘(12일)도 오후 1시부터 압수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특히 약가 공급내역보고와 실거래가 인하제도 등의 자료를 집중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일주일 전 심평원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았으나 미흡하다는 판단 하에 압수수색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 관계자는 "검찰에서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놓고 자료를 찾는 것 같다"라며 "표적이 될만한 대상이 나오지 않으니 온갖 자료를 요청하고 있다"라며 당혹스러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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