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희 가톨릭의대 교수(의정부성모병원 비뇨기과)가 7∼8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30차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4월까지 2년.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는 소아비뇨기과학 발전과 학문 교류를 위해 1987년 4월에 결성한 대한소아비뇨기과학 동호회를 모체로 1992년 4월 창립했다.
매년 봄과 가을 정기 학술대회와 증례토론회를 열어 활발한 학술 교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일본소아비뇨기과학회·아시아-태평양 소아비뇨기과학회·유럽소아비뇨기과학회·미국소아비뇨기과학회 등 외국학회와 교류하고 있다.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 재무이사·총무이사·법제이사 등을 역임한 한 교수는 아시아-태평양 소아비뇨기과학회·유럽소아비뇨기과학회·한일소아비뇨기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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