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센터 경쟁력 높이고, 지역 종합병원 역할 다할 것"
김동원 신임 병원장은 1987년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경희대부속병원 흉부외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쳐 1996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20여 년간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흉부외과 교수로 있다 2015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부임, 진료부장을 역임했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흉부외과 심사위원·대한기관식도과학회 이사·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심사위원 및 홍보위원 등을 맡아 활동했다.
김동원 신임 병원장은 "의학원장을 보좌해 암센터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종합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진료부장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의 의료수준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미래창조과학부 출연연구기관으로 방사선의 의학적 이용에 대한 연구를 비롯해 특화된 암 치료와 동남권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와 방사선 비상진료 업무를 맡고 있다.
기관을 총괄하는 의학원장을 중심으로 연구센터는 기술 선도형 방사선치료 중개연구 강화를 통해 방사선의학 실용화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병원은 방사선의학 특성화 암 진료·검진 등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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