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분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간호부장이 경북병원간호사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4월 5일 구미호텔금오산에서 열린 제23회 경북병원간호사회 총회에서 선출된 신용분 신임 회장은 "경북 전역에 흩어져 있는 회원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문화를 이루겠다"고 취임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신 신임회장은 1981년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외과병동 근무를 시작으로 응급실·분만실에서 다양한 임상경험과 교육 및 간호행정 업무를 맡아왔다.
경북병원간호사회는 1995년 병원간호사협회 대구경북지회 분리 후 23년간 경북지역 간호전문직의 위상 확립과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경북지역 40여개 병원 4500명의 간호사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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