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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석 제3대 빛고을전남대병원장 임명
이신석 제3대 빛고을전남대병원장 임명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7.04.1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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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석 빛고을전남대병원장(전남의대 교수·전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신석 전남의대 교수(전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제3대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장에 임명됐다.

전남대병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민용일 전 병원장의 임기 만료(4월 12일)에 따른 후임 병원장으로 이신석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019년 4월 12일까지 2년.

취임식은 13일 오후 5시 빛고을전남대병원 2층 대강당서 열린다.

이신석 신임 빛고을전남대병원장은 1989년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전남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남대병원 내과 전공의 과정을 거쳐 1994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1999년 전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전임의로 시작해 미국 존스홉킨스의과대학에서 연수를 받았다.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의 폐동맥고혈압 등록사업과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하는 류마티스질환자의 등록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하는 전신홍반루푸스 환자 등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계에서는 대한섬유근통연구회장·대한류마티스학회 임상연구이사·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이사·재단법인 류마티스학연구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류마티스학회 임상화보상·학술상과 대한내과학회지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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