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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서울백병원, 관절센터 개소

인제대 서울백병원, 관절센터 개소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7.04.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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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류마티스내과·통증클리닉·스포츠메디컬센터 협진

▲ 서울백병원 관절센터 개소식에는 염호기 원장을 비롯해 홍성우 부원장·정재면 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이 참석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3일 관절센터를 개소했다.

관절센터(센터장 하정우)는 정형외과·류마티스내과·통증클리닉·스포츠메디컬센터 의료진이 협진을 통해 슬관절·고관절·견관절·주관절·척추관절·손 및 손목관절·발 및 발목관절 등 주요 관절관련 질환을 다룬다.

관절질환자가 한 번 내원하면 진료·검사·치료·재활까지 One-Stop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정구 센터장은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관절질환 환자 수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면서 "우수한 의료진의 협진을 통해 관절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백병원은 최근 최첨단 컴퓨터 장비를 이용한 네비게이션 무릎인공관절수술 100례를 돌파했다. 스포츠메디컬센터도 개소 11주년을 맞아 스포츠 손상 진료와 재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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