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짜먹는 시럽제 콜대원 통해 직장인 공략
60%(복수응답 포함)가 '태블렛(알약)을, 54%가 '캡슐'을 선호했다. 28%가 '물없이 짜먹는 파우치 시럽제'를 선택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대원제약은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직장인 36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감기 관리 실태 조사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39%의 직장인은 '증상을 느낀지 하루가 지나서 감기약을 복용한다'고 응답했다. 24%는 '이틀이 지나서', 21%는 '증상을 느낀 즉시'라고 대답해 뒤를 이었다. 5%는 '일주일 뒤'라고 대답했다.
대원제약은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은 복합성분의 액상 시럽제로 빠른 효과와 복용 편의성을 기대하는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관심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콜대원은 업계 최초의 개별 스틱형 파우치에 담긴 시럽제형이다. 아세트아미노펜에 '카페인 무수물'을 첨가한 복합성분으로 흡수 속도를 높이고 진통효과를 키웠다. 최근 500만포 판매를 돌파해 경쟁이 치열한 일반 감기약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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