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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상급 종병 진입 고민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상급 종병 진입 고민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7.03.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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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병원발전세미나...환자경험평가·재원일수 단축 등 현안 공유

▲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보직교수·진료과장을 비롯해 간호·행정 부서장 등은 '제2회 병원발전 세미나'를 열어 병원 현안과 발전 방안을 고민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해운대백병원은 25일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제2회 병원발전 세미나'를 열어 병원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발전 세미나에는 홍관희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의료원장·문영수 해운대백병원장과 보직교수·진료과장을 비롯해 간호·행정 부서장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특강은 '당신의 말이 해운대백병원입니다'를 주제로 차경애 KBS 아나운서가 맡았다.

세미나에서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해 하반기에 실시 예정인 환자의 의료기관 이용경험 평가를 비롯해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위한 재원일수 단축·병상 증설·응급의료센터 운영 등 해운대백병원이 직면한 과제와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 연구동(별관) 건립을 위한 청사진과 수술실 운영 계획을 비롯해 협력 병원과 유대강화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문영수 해운대백병원장은 "해운대백병원이 당면한 현실을 직시하고,  발전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홍관희 부산지역 의료원장은 "오늘의 발표한 다양한 주제를 교직원 모두가 공유해 병원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발표자와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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