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복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는 3월 24∼2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5차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어깨 및 팔꿈치 관절 분야의 학문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용복 교수는 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어깨 및 팔꿈치 관절·스포츠 손상·외상·관절경 및 인공관절 등을 전문 진료하고 있으며, 다양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정형외과 분야 최고 학술지인 <미국 스포츠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을 비롯 국내외 유명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박 교수는 이러한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아 '젊은 의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제22차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도 '최우수 연제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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