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은 최근 1천번째 신장이식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오는 6월 10일 개원기념 장기이식 심포지엄 및 신장이식 1천례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수술실적을 보면 97년 135례, 98년 163례, 99년 166례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올해 3월말 현재 32례의 신장이식을 마쳤다. 초기에는 생체이식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나 98년부터는 2명중 1명꼴로 뇌사 이식 비중이 높아졌다.
서울중앙병원 신장이식의 생존율은 생체이식이 966%(1년 생존율) 881%(5년 생존율), 뇌사이식이 877%(1년 생존율) 81%(5년 생존율)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