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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부 환자 건강 함께 지킨다

서울 동북부 환자 건강 함께 지킨다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7.03.1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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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상계백병원 15일 노원구청서 협력 병·의원장의 밤
노원구·도봉구·강북구·의정부시 협력 병·의원장 참석

▲ 조용균 인제대 상계백병원장이 서울 동북부 지역 주민의 건강을 함께 지키고 있는 협력 병의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15일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2017년 협력 병·의원장의 밤' 행사를 열어 서울 동북부 지역 환자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협력 병·의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김성환 노원구청장·김홍주 백중앙의료원장·조용균 상계백병원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와  노원구·도봉구·강북구·의정부시 의사회장을 비롯한 협력 병·의원장이 참석했다.

정의석 교수(흉부외과)는 이날 '심혈관 질환'을, 정선윤 교수(신경외과)는 '뇌혈관 질환 중재시술'을 주제로 강연을 통해 상계백병원의 응급 및 중환자 진료 역량을 소개했다.

조용균 상계백병원장은 "어려운 의료 환경이지만 환자를 위해 최고의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받는 협력 병·의원과 상계백병원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지역사회 일선에서 환자의 건강을 보살피고 있는 협력 병·의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상계백병원 보직 교수들은 협력 병·의원장과 만찬을 함께하며 대화를 나눴다. 상계백병원 홍보대사인 가수 추가열 씨는 협력 병·의원장을 위한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상계백병원은 매년 노원구·도봉구·강북구·의정부시 등 서울 동북부 지역 협력 병·의원장을 초청,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상계백병원 진료협력센터는 24시간 협력 병·의원과 핫라인을 통해 의뢰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2017년 3월 현재 500여개의 병·의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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