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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의사회 26일 춘계학술대회 개최
재활의학과의사회 26일 춘계학술대회 개최
  • 이석영 기자 leeseokyoung@gmail.com
  • 승인 2017.03.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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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통증치료 등 최신 지견 공유
▲ 지난해 열린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춘계 학술대회 모습 (사진제공=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회장 민성기)는 오는 3월 26일 서울 코엑스 3층 E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 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초음파를 이용한 통증치료와 영상진단적 최신지견 등 외래에서 통증환자를 볼 때 유익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두 번째는 노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들부터 치매 및 암재활까지 다룬다. 세 번째 섹션은 '항노화와 줄기세포'를 주제로 다양한 수액요법, 항노화 시술 뿐만 아니라 줄기세포 임상적용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경추질환의 도수치료 및 소아재활로 구성되며, 각각 도수치료에 대한 이론과 실습, 성장클리닉과 소아 자세 교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학술대회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된다.

민성기 회장은 "총 등록인원 450명이 조기마감 될 것으로 예상될 만큼 회원들의 사전등록 열기가 뜨겁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학술토론의 기회를 갖고 풍성한 만남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는 1996년 대한재활의학과 개원의협의회로 창립된 이후, 현재는 개원의뿐만 아니라 봉직의와 전공의까지 아우르는 의사회로서 재활의학과 의사의 자질향상, 전문과목 발전 및 육성과 회원간의 유대와 권익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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