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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 2017 한 번 스캔으로 '골밀도' 빠르게 측정 가능

kimes 2017 한 번 스캔으로 '골밀도' 빠르게 측정 가능

  • 특별취재팀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7.03.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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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오시스, 세계 유일 풀라인업 제품군 보유
척추 스캔에 36초…시간 대폭 줄여 경쟁력 확보

 

골밀도 진단기 한국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스테오시스가 Fan Beam 기술을 도입시킨 신제품을 KIMES 2017에 공개한다.

오스테오시스는 국내 기술 처음으로 초음파 골밀도 진단기(SONOST-2000)를 선보인 이래로, 세계 유일 풀라인업의 다양한 제품군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DEXXUM T-Quantum'은 오스테오시스의 높은 정확도를 지닌 Pencil Beam 기술을 탑재한 기존 'DEXXUM T'에 Fan Beam 기술의 특장점인 빠른 속도를 접목했다.

골밀도를 한 번의 스캔으로 빠르게 측정할 수 있다. 기존 DEXXUM T의 척추 측정 시간은 85초, 고관절 65초, 전완골 5분 53초인데 반해 이번 제품은 각각 36초·27초·24초로 측정시간을 줄였다.

이와 함께 오스테오시스는 플래그쉽 제품 'Excellus와 Primus' 도 공개한다. 이 제품은 골밀도 측정에 국한됐던 기존 골밀도 진단기의 한계를 넘어 인체의 지방량·근육량·골량을 분석한 복부·하체 비만형 진단이 가능하다.

척추·양 고관절·전완골·척추 측면 영역의 골밀도 측정을 기본으로, 정형외과적 분석기능과 골절위험예측시스템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또 Excellus는 반신 골밀도·체성분 분석이 가능하며, Primus는 전신 분석이 가능하도록 특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오스테오시스 관계자는 "오스테오시스는 2000년 창립 이래 골밀도 진단기기 전문 브랜드로서의 신뢰를 쌓고, 세계 95개국 수출의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번 신제품으로 다시 한번 혁신의 기회를 마련해 한국과 세계 의료기기 시장으로 활발한 도약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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