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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醫 "의협 중심으로 굳건히 단결하자"
중구醫 "의협 중심으로 굳건히 단결하자"
  • 박소영 기자 syp8038@daum.net
  • 승인 2017.03.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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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탐대실하지 말고 의협 중심으로 정당한 권리 찾자
건보공단·심평원 현지확인 및 현지조사 개선 건의

중구의사회가 대한의사협회 중심으로 의사들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겠다고 밝혔다.

중구의사회는 지난 2월 22일 로얄호텔 3층에서 제56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임순광 중구의사회장은 "국가적 혼란과 우울, 불안도 시간과 함께 지나가는 발전과정이라 생각한다"며 회원들을 다독였다.

▲ 임순광 중구의사회장
이어 "어려운 상황일수록 의료계가 작은 이해 관계를 빌미로 분란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 소탐대실하지 말고 의협 중심으로 굳건히 단결해 정당한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의협 중심으로 힘을 모으려면 구의사회 내부적으로 단합이 먼저"라며 "회무와 의무에 적극적으로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구의사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의료정책 개선 △회원 편익-친목 강화 △의료사고 예방지도 및 수습 참여 △의사감시지도업무 지원 △연수교육 실시 및 법정시간이수 독려 △전염병 예방 및 접종업무, 건강보험 등 진료업무 지도 △보험 업무 각종 여론 수집 반영 △회비 조기수납 등 세입증대 등을 결정했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6565만원)보다 516만원 늘어난 7081만원으로 확정했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안으로는 △초·재진 전산심사 산정기준 명료화 △대회원 법률 서비스 강화 △심평원·건보공단의 현지확인 및 현지조사 제도 개선 등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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