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열어 사업 및 예산 2억3031만여원 확정
서울특별시의사회 산하 강남구의사회(회장 최덕주)는 22일 오후 7시 강남세브란스병원 별관 인흥홀에서 제42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의사회는 사업계획으로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유대를 통한 구호사업·진료사업 적극 참여 ▲불법의료행위자 적극 고발 ▲자체 정화활동 지속 추진 ▲강남 4개구의사회 합동 학술대회 추진 ▲지역주민 건강관리 활동 ▲간호조무사 수급대책 마련 ▲의권수호 방도 강구 등을 통과시켰다.
이를 위한 예산으로 작년 2억3005만원보다 소액 증액된 2억3031만원을 확정했다.
서울시의사회 건의 안건으로는 △전자차트 사용 민원처리를 원활히 해결할수 있는 대책 마련 △의협 및 서울시의사회 파견 대의원수 배정을 회원 수에 비례해 배분 △만성질환관리료 적용 대상 확대 △공단 검진 평가보고서에서 요구하는 방대한 내용의 간소화 등을 채택했다.
최덕주 강남구의사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회원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에도 회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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