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향정신성의약품의 상당수가 수량이 일치하지 않거나 파손된 상태로 공급되고 있어 정부의 향정신성의약품 사후관리에 허점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대한약사회가 약국에 공급되고 있는 향정신성의약품 170통을 조사한 결과 36통(212%)이 포장에 기재된 용량보다 실제 용량이 많거나 부족한 것으로, 20통(118%)은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명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