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치료 전문기업 영일엠의 정형용교정장치 '라파엘 01M707'과 의료용진동기 '01M7'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망 수출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7년 이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진입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일류상품을 최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일엠의 라파엘 01M707은 감압·드롭·오토 플렉션의 3가지 기능을 갖춘 IT 융복합 테이블이다. 2010년 개발을 시작해 2012년 의료진의 자문으로 개발이 완성됐다. 세계적 사양에 맞춰 비수술 척추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의료용진동기 01M7은 영일엠의 주력제품이라 할 수 있다. 라파엘 01M707과 패키지로 구성해 근육을 보다 심도 있게 마사지 하는데 탁월하다.
영일엠 관계자는 "현재까지 차세대 일류상품에 200여개의 상품이 등록돼 있는데, 그 가운데 영일엠 제품 2종을 추가하게돼 영광"이라며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영일엠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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